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비전홀에서, 청소년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, 청소년 관련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.
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(교육지원청, 경찰서, 보건소, 청소년시설 등)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는 청소년 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각각 청소년 보호‧육성과 학교 폭력 관련 정책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. 이날 회의는 △청소년 보호‧육성사업 △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△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사업 추진성과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,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.
김충범 위원장은 “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,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”며 “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,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말했다. <저작권자 ⓒ k라이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천홍석 기자
chs5761@hanmail.net
댓글
|
많이 본 기사
|